봉사하는 경찰상 확립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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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경찰상 확립할 터
  • 보은신문
  • 승인 1994.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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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옥 신임 충북경찰청장 초도 순시
서정옥 신임 충북경찰청장이 초도 순시차 7월30일 보은경찰서를 방문해 곽인철 서장으로부터 업무를 보고를 듣고 앞으로의 운영 지침을 밝혔다.

서정옥 청장은 "살인 폭력 등의 5대 범죄를 철저히 단속해 민생치안을 확보하겠으며 교통사망 사고를 줄여 나가겠다. 특히 주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월15일 충북 치안의 수장으로 임명된 서청장은 청수 출신으로 청주고(31회)를 나와 지난 62년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 82년 12월부터 83년 12월까지 1년 동안 도 경찰청 수사과장을 거쳐 91년 경무관 승진 후 전남지방경찰청 형사부장 등 수사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수사통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서청장은 부인 김광자씨(53세)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유도 공인 4단)과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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