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 구간 반사경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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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구간 반사경 설치해야
  • 보은신문
  • 승인 1994.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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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 상궁, 회북 송평 진입지점
급커브 구간인 국도와 마을 진입고가 연결되어 있어 마을 진입로를 들어가려는 차량이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는 등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 있어 차량 통행을 식별할 수 있는 반사경 등 교통 안전시설물을 설치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바로 내북 상궁 진입로 지점과 회북 송평 진입로 지점으로 이곳은 도로 구조상 커브이거나 직선이다 커브 다시 직선으로 되어있는 등 좌회전 차량이 매우 위험하게 설계되어 있어 안전의 시각지대이다.

내북면 상궁리 입구는 군도 200번으로 내북면 상궁, 차정리와 연결되는 도로로 차량뿐만 아리나 농기계 등의 통행이 빈번한 곳이다. 그러나 상궁리 승강장 앞 국도가 커브여서 보은에서 창리 방면의 차량이 상궁이 방향의 군도를 좌회전 할 경우 반대편으로 오는 차량을 식별할 수가 없어 충돌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한 25번 국도와 연결되어 있는 회북면 송평리 진입로의 경우도 형편은 마찬가지다. 특히 이곳은 회남과 대전 방향의 지름길로 회북 방면으로 가던 차량이 송평리 마을 진입로로 좌회전 할 경우가 많은데 역시 급커브 구간이어서 좌회전하는 차량이 마주 오는 차량을 감지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좌회전 차량이 상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을 발견할 할 수 있도록 반사경을 설치 충돌사고를 방지해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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