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무더위와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식수난, 전력수요 급증 등 주민생활과 영농에 큰 어려움 들이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무더위와 가뭄이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에 따라 각 읍면 등 행정기관에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긴급 시달했다.

군에 따르면, 금년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50%에 그치는 380mm 밖에 안 돼 영농은 물론 주민 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대돼 군산하 행정기관에 긴급 지시, 자용인력 장비 예산을 총동원하여 한해 특별 대책을 수립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한해 우심지역돕기 및 전기 아껴쓰기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화 한해가 심하지 않은 지역의 인력, 장비를 한해 우심지역에 자율 협조하는 한편, 물 아껴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관 보유 한해 대책 장비를 신청, 즉시 대여키로 했는데 대여신청은 해당 읍면에서 받고 있고 군의 한해대책장비 보유현황은 양수기가 총166대로 일반용 30대 탑재용 136대 송수호스 9650m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