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수질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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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수질 대폭 향상
  • 보은신문
  • 승인 199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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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천 원수, 상수도 시설 보강으로
강산취수장을 폐쇄하고 취수어순을 이전 종곡천을 윈수로 쓰는 교사취수장의시설 보강 결과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산취수장의 수질이 철망간이 다량 함유되어 적수로 인해 수용가의 불쾌감이 컸었는데 군이 지난해 말부터 사업비 9억5천4백만원을 들여 집수암지 321m, 도수관로 1천m 침전여과기 취수모터 취수장 중축 수전설비 배수로와 배수관로 확장 등의 공사를 추진 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이와 같은 시설 보강으로 지난 6월 종곡천 원수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종전 2급수에서 1급수로 판정을 받았고 정수검사 결과도 적합 찬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수도 원수를 바꿔 수질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군은 막은 물의 원활한 공급으로 급수난을 해소하고 급수구역을 확대하는 한편 상수도 수질개선으로 인한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상수도 시설보강 결과 취수량이 하루 4천톤까지 취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수시설도 급속여과기 2대와 침전여과기 1대로 4천톤을 정수하는데 불과했지만 친전여과기 3대로 하루 6천톤을 정수 할 수 있게 되었고 또 배수시설도 3지에서 1,800톤을 배수할 수 있었으나 4지에서 2,400톤을 배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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