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환경보호형 저축 상품 개발
농혀비 보은군의 환경을 가꾸고 환경보호 운동을 범 군민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협에서는 환경보호형 저축 신상품인 농협중앙회의 '늘 푸른 통장' 단위농협의 '늘 푸른 고향 통장'을 개발 지난11일부터 취급하고 있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늘 푸른 통장의 가입대상 예금은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정기예금, 정기적금, 마음대로 부금, 기업금전 신탁 등 7종이고 개안은 물론 기업체, 중소기업자, 법인 단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통장에 가입한 사람들은 세금공제 후 예금 이자의 1%와 농협중앙회 점포에서의 출연금으로 환경보전 기금을 조성 지역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각 단위농협의 늘 푸른 고향 통장은 기금 조성형과 환경보호 참여형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기금 조성형은 보통예탁금, 자유저축예탁금, 자랍예탁금이 있고 환경보호 참여형인 물레방아 적금이 있다.
기금 조성형은 가입자가 세금공제 후 예탁금 이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경보전 기금으로 출연하고 각 단위농협은 가입자 출연금의 2배의 금액을 출연하게 되는데 1년에 2번씩 군에 기탁하게 된다. 이외에 환경 보호형은 개인이나 학생, 노인회, 부녀회, 각 봉사단체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 직접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해 얻어진 금액으로 말기까지 입금이 지속된 계좌에 대해서는 2%의 특별금리도 지급하게 된다.
한편 환경보호를 위한 전국에 가입 환경보호기금을 출연할 경우 매 기탁 시마다 기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농협에 해외여행을 신청할 경우 출발 30일 전까지 신청하면 여행경비의 2%를 할인해 주고 15명 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1인의 여행경비 전액을 면제해주고 여권 및 비자수속도 무료로 대행해 주는 혜택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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