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돌발 사고 예방 위해
한전보은지점(지점장 신윤호)은 각종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 부하관리의 일환으로 정전 없는 고품질의 전기를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대적인 불량애자 검출작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관내 6개 배전선으로 3천9백51개소를 대상으로 한전보은지점 기술직 직원을 충 동원하여 지난 6월13일부터 6월말까지 모두 마쳤다. 이 같이 한전보은지점이 설비점검 활동을 시행하게 된 것은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대비하고 장마철 돌발사고로 인한 정전사태를 사전에 예방, 잎담배 건조기 사용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굳굳히 노력하는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 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라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이번 점검 활동은 휴전 작업 없이 전기를 그대로 살린 상태에서 활선바켓트럭 등 특수장비를 동원하여 각 전주마다 애자는 물론 변압기 및 개폐기 등 총 점검 교체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언제든지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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