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대회 복지농촌 건설 다짐
농어민후계자 군연합회(회장 이익규)는 11일 보은농공고 강당에서 '미래의 농업은 우리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 6회 보은군 농어민후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내 농어민후계자 3백여명과 가족, 곽동국 군수, 조평회 도연합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등 4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모범후계자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낭독 도연합회 임원과의 농어민 후계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날 결의문을 통해 후계자 일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발전의 기수로서 농업이 국가발전의 근간이 되고 국민건강과 식량안보가 국민 정서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미래의 농업은 우리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으로 개방화 국제화 시대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줄다리기, 2인3각, 피구, 세발자전거타기 등 체육경기를 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낸 후계자들은 상호 농사정보 교환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농촌 건설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한편 농업경영 개선으로 지역 발전과 살지 좋은 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한 후계자에 대한 표창도 있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재익(보은 신함) 안성구(내속 하판) 엄구섭(외속 오창) 최홍복(마로 관기) 이근주(탄부 평각) 신회식(삼승 원남) 황재하(수한 묘서) 양병철(회남 남대문) 홍동표(회북 송평) 박헌주(내북 상웅) 송재승(산외 오대)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