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내속위원회(회장 정광유)에서 주최하는 94 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오는 20일 법주초등학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면체육회(회장 임순철), 법주사(주지 고정일), 내속이장단이 후원하는 면민 화합 체육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데 체육대회와 경로잔치가 어울어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치러져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에도 경로잔치로 마을별 노래자랑, 가마니들기, 줄다리기, 씨름. 새끼꼬기, 등 마을별 체육대회, 기관단체 대항 배구대회, 육상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전망이다. 또한 경로잔치에 다수의 초청 가수가 출연 한층 흥을 돋굴 예정이며 수정초등학교 자모회(회장 나영옥)에서는 헌 옷 등 자원 재활용 교환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정광유 회장(47세. 내속 사내)은 "면민들이 잠시 일손을 뒤로하고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이니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식사 및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