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관기2구 장태원씨
방직공장 부산물이 폐면을 이용 여름 느타리버섯을 재배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다, 마로면 관기2구에 거주하는 장태원씨(45_는 60평가량의 재배사2동에서 폐면 느타리버섯을 재배 1차 수확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7월말경이면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2Kg 상자당 평균 1만2천원 가량에 거래돼 1차 수확으로 약 1천5백만원정도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8월초 다시 폐면을 주입 재배 9월경이면 1차로 수확할 수 있어 장씨는 폐면 느타리버섯 재배사 2동에서 1년동안 약 3천만원 가량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폐면 느타리버섯을 재배해 약 1천3백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는 장씨가 폐면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게 된 것은 담배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인데 비교적 높은 소득을 올려 주민들에게 작목전환 및 재배의욕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
한편 장씨는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폐면 털이기로 털이 및 침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도 및 환기조절에 자동조절 장치를 설치하였으며 느타리버섯이 제 값이 판매 되도록 포장도 2Kg와 4Kg단위로 구분 청ㅈ주 서울 등지로 분산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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