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한 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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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한 명도 없어
  • 보은신문
  • 승인 199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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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부지 롤러스케이트장
사회체육의 일환으로 건설된 보청천 고수부지내 롤러스케이트장이 건설 된지 5개월이 되는데도 이용자가 없어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장소로 가꿔줘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도한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변에 응벽을 설치하는 등의 안전시설과 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청천 고수부지내 롤러스케이트장은 1천5백68m2의 면적에 1천2백여만원이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한 체육시설이다, 그러나 준공 후 이곳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청소년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고 홍보도 되지 않아 주민들은 물론 아이들도 이곳이 롤러스케이트장인지 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공공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아이들은 도로에서 롤러스케이트를 즐겨 사고와 위험마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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