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50명에게 240만원 수여
보은교육청(교육장 양승학)은 지난 10∼11일 청주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교사를 지난 23일 교육청으로 초청해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우수 선수 50명에게 총 24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지도교사 15명에게는 우수지도교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양승학 교육장은 “학업에 열중하는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과로 나타나 무엇보다 기쁘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도하고 격려해주신 지역주민 모두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들이야말로 자랑스런 보은인의 표상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