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14시 10분경 국도 19호선 내북면 봉황리 절벽의 암반이 한쪽 차선이 완전히 막힐 정도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차량 및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내북 파출소는 교통을 차단하고 국도유지 건설사무소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1시간 30분에 걸쳐 붕괴된 암반을 제거했다.
이번 사고는 절개된 바위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암반이 붕괴된 것으로 보인 가운데 앞으로 봉화 절벽 전체가 이같은 절개지여서 앞으로 이같은 사고가 발생될 것이 우려돼 당국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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