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없어 관광객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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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없어 관광객 큰 불편
  • 보은신문
  • 승인 199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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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구티리 오성 가든 앞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산외면 구티리 오성주유소 앞 3거리와 산외초등학교 뒤 3거리에 이정표를 설치, 외지인들에게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속리산 진입로인 산외면 구티리는 청주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지름길인데다 주변경관까지 뛰어나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 도로에 이정표를 설치 차량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해야 하는데 산외초등학교 뒤 3거리의 경우 내북면 창리에서 산외면 구키리를 거쳐 속리산과 연결되는 도로로 내북면 창리에서 속리산방향 이정표를 보고 진입 하지만 산외초등학교 뒤3거리리에서 속리산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없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있다는 것이다.

또한 산외면 구티리 오성 주유소 앞 3거리의 경우도 이정표가 없어 외지인들이 이곳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길 안내를 받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 주민들에 따르면 이 두 곳에서 보통 일주일이면 5, 6차례 이상을 청주로 가는 방향과 속리산으로 가는 길을 묻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요즘의 토요일, 일요일인 경우에는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길 안내를 받는 차량이 훨씬 많은 실정이다. 산외면 구티리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3거리에서 속리산 방향을 묻는 사람과 청주방향을 묻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 두 곳에 확실한 이정표를 설치해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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