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림조합장에 김광태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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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림조합장에 김광태씨 당선
  • 곽주희
  • 승인 200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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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30명 중 16표 얻어
제14대(민선4대) 보은산림조합장에 김광태(58, 현 군사회복지협의회장)씨가 당선됐다.

지난 7일 실시된 보은산림조합장 선거에서 김씨는 총 30명의 대의원이 참석, 실시한 가운데 1차투표에서 후보자들이 과반수를 넘지 못해 2차 투표 결과 김씨가 16표를 얻어 조합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 장신이 고향인 김 조합장 당선자는 한국방송대학 농학과를 졸업하고 군청 산림과 식수·보호계장, 마로·내속리면장, 보은 로타리클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보은지구협의회장, 충북도 임우회 운영이사를 맡고 있다.

김 조합장 당선자는 “30여년간 산림업무에 종사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의지와 소신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는 산람조합 건설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조합의 재정확충과 홈페이지 개설, 금융서비스 향상, 기술정보·유통사업에 대한 임업인 지원 강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는 물론 편익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조합장 당선자는 내달 10일부터 2005년까지 4년간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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