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군번 영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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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군번 영회 정기총회
  • 보은신문
  • 승인 199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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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이만재씨 전 임원 유입-
군 번영회(회장 이만재)는 지난 2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개편과 올해 번영회에서 추친할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이 있었는데 특히 사업내용은 우선 농공고의 국립 전문대학 추진과 속리산 국립공원의 국제 공원화 추진, 고속도로 개설 촉진운동 전개. 전통적 미풍양속의 기풍조성 사업을 앞으로 지속적인 운동으로 전개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협의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지난 3월에 소집된 것으로 당초 성원이 되지 않아 무산되었고 재차 소집해 32명중 20명이 참석. 겨우 성원 돼 총회를 열 수 있었던 것. 또한 임원진 개편에서는 이만재 회장이 더 이상 회장직을 고수 할 수가 없다고 선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적임자가 나타나지 않아 임원진 그대로 유임되었다.

그동안 번영 회는 시장상가의 번영을 위한 모임이라는 점에서 지역발전 협의회로 개칭해야 된다는 얘기와 현 번영회 주도 회원들의 물갈이론 30, 40대의 젊은 층의 영입 등으로 번영회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가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주요 사업 외에 군내 직능 단체별 회원모집에 주안점을 둬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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