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로 가로수 수종 단일화 요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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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로 가로수 수종 단일화 요구 돼
  • 보은신문
  • 승인 1994.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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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관광 효과 살려 관광명소 부각 시켜야
보은 속리산간 중심 관광도로 변의 가로수 수종을 단일화시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가일 충 부각시키고 관광자원화 시켜야 한다는 지적.. 특히 말티재 구간의 도로 옆 잡목들을 제거하고 벚나무 등을 식재해 새로운 자연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보은-속리산간 도로 옆에는 다양한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는데 보은읍-상고는 플라타너스, 상고 앞은 벚나무, 통일탑-장재리 벚나무, 말티재-상판-주차장 벚나무, 사내리 은행나무 가로수가 각각 식재되어 있는 등 가로수종이 다양해 가로관광 효과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또 대부분 개나리가 식재되어 있는 반면 보은상고 앞에는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는 등 역시 단일화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통일탑 옆 미륵 탑이 고개에 있는 벚나무 가로수와 개나리꽃이 개화될 때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사진을 찍는 등 즐겨 찾는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이를 살려 대부분 식재되어 있는 개나리는 보완 식재하고, 많은 구간에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만큼 관광도로나 말티재 구간에 벚나무를 시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고 관광객들이 짜증나는 교통체증도 잠시 있게 해주자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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