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능력 36대뿐…민원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
보은읍사무소에 만원을 보러온 민원인 이나 회의에 참석하려는 주민들이 주차공간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읍사무소의 주차능력은 36대인데 반해 관차와 직원 차량만도 32대인데다 인근 상가 주민의 상주 차량이 20여대에 달해 청사내 에서는 민원인 들이 주차할 곳이 없는 실정이어서 인근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애를 먹고 있다는 것. 보은읍사무소는 지난해 신청 사를 새로 건축하면서 36대의 주차공간을 만들어 놓았지만 읍사무소 직원차량 24대, 청소차 등 관차가 4대, 소방서 직원차량 4대등 총 32대에 달하는 데다 인근상가 주민들이 2∼3일씩 계속 주차 시켜놓는 상주차량이 20여대에 달하고 있다. 때문에 민원인 들은 주차할 공간이 없어 현관 앞에 주차시켜 놓거나 읍사무소 주변 노상에 불법주차 시켜 놓아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있는 형편이다.
또한 민원인을 위해 오후6시부터 노숙주차 시킬 수 있도록 개방해 놓고 있는데 인근 상가주민들이 2∼3일씩 계속 주차를 일삼고 있어 비좁은 주차공간을 더욱 비좁게 해 주민들의 협조가 당부되고 있기도 하다. 주민들은 "가끔 민원을 보러 오거나 회의에 참석하려고 읍사무소를 찾아도 방문할 때마다 주차공간이 없어 주변에서 주차할 곳을 찾아 맴도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원인용 주차공간을 따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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