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 우진리 출신 안승국군…100m 접영에서
삼승면 우진리가 고향인 안승국군(중앙 중 3년)이 제49회 전국수영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일 전주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1백m 접영에 1분03.40초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한 것이다. 우암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수영을 하기 시작해 충북 대표선수로 활동했으나 성적은 3∼4위 정도였는데 이번에 대회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안군은 내북농협의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안상권씨의 1남2녀중 막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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