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체육 내실화에 주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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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체육 내실화에 주력할 터"
  • 보은신문
  • 승인 199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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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체육회 신임 김인수 전문이사
"체육인끼리 결속을 다지고 내실을 기하는 보은체육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군 체육회 정 총회에서 제7대 전문이사로 선출된 김인수씨(41. 무궁화꽃집 대표)는 앞으로의 중점활동방향에 대한 소신을 이렇게 피력했다. "그동안 보은체육은 도민체전 개최 등 외형적인 대규모 행사에는 치중해 왔지만 실질적으로 엘리트 체육인 육성이나 체육인의 저변확대에는 소홀해 왔다고 본다"며 "앞으로는 아직 협회가 구성되지 않은 체육종목에 대해 협회가 구성되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체육을 아끼고 사랑하는 체육인간의 화합결속은 물론 전문 엘리트 체육인을 양성하기 위해 학교체육이나 선수관리 등에도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보은체육 발전을 위하는 것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는 김인수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71년 도민 체전에 축구선수로 참가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선수로 활약해 온 최다출전 선수로서 주위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진정한 체육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군 체육회 상임이사 맡아오다 이번에 전무이사로 추대된 김인수씨는 도 축구협회 이사대의원을 맡아보고 있으며 보은축구 협회장, 삼산조기회 회장을 역임했고 군 체육회와 도 생활 축구 연합회로부터 최우수선수 상을 받은 바 있다. 부인 한인순씨와의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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