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 행정의 일환으로 보은군을 방문한 김덕영 도지사가 회남 수몰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애환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숙원사업장에 들러 예산지원을 약속, 도백의 현장방문 행정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의지를 복 돋아 주고 있다. 김덕영 도지사는 지난 3일 회남면을 방문해 지역 민들과 수몰 지역의 어려움과 이를 타개하려는 주민들의 노력의지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 한편 첨단시설원예 단지인 탄부면 방문에 이어 완공단계에서 예산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어온 대양교 가설공사 현장을 방문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도의회 대 관련 특별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했던 박종기 의원의 주선으로 이번에 보은군을 방문한 김덕영 도지사는 회남 지역 민과의 간담회 과정에서 농산물 직판장 건설, 지방도 승격, 장학금지원, 발전기금 및 새마을 소득금고 지원확대 등을 건의하는 주민들에게 "댐 특위의 노력으로 수자원공사도 인식을 달리하고 발전소 주변지원에 관한 법률도 고쳐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