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속 농협 조합장 당선자 김용득씨
2월26일 외속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용득씨(54. 외속 봉비)는 "그동안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못 다한 일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당선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좀더 새로운 각오로 신 농정에 부합하는 조합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역에 맞는 소득작목을 개발 보급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산물 가공 및 판로 개척, 조합원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조 농협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재의 외속 농협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알찬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보은농고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해 20여 년 간 실무자로 일한 경험이 있고 지난 91년 민선으로 조합장 당선자는 외속리면 봉비리에서 노모를 모시고 있으며 부인 이정숙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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