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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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 인상
  • 보은신문
  • 승인 199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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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별 할증16% 인상, 지난 2일부터 시행
지난 2일부터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2백50원에서 2백90원으로 16% 인상된 것을 비롯해 학생요금이 50% 할인되던 것이 30%할인으로 적용,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인상 된 요금은 일반 기본요금이 2백50원에서 2백90원으로 16% 인상되고, 중·고생의 기본요금은 1백80원에서 2백 원으로 국교 생이 1백20원에서 1백40원으로 각각 인상되었으며, 구간 할인금액이 30%로 적용된다.

구간별 요금은 구간거리에 km당 단가를 곱하여 산정 하였는데 포장도로의 경우 변경 전 34,49원에서 16%가 인상된 44.93원으로 6.19원이 각각 인상되었다. 이는 지난 2월27일 시내버스 운송사업요금 변경 안인 구간별 할증 30%인상의 정부안을 군과 보은교통(대표 박상호)이 제조 정해 구간별 할증 16% 인상을 확정,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28곳의 군내 정류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 표를 배부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승차표 등은 오른 금액만큼 추가 지불하여 2월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시내버스 구간할증16%인상에 따라 보은읍에서 회남면 남대문까지는 8백50원에서 9백80원으로, 마로면 관기리 까지는 4백80원에서 5백60원 삼승면 원남리 까지는 3백70원에서 4백40원 상주군 화북면 화령 까지는 9백30원에서 1천80원 속리산까지는 5백 원에서 6백40원으로 각각 인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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