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전승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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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전승에 앞장
  • 보은신문
  • 승인 199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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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고 교사·학생 대규모 민속놀이 경연대회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과 교살들이 민속경연대회를 개최해 이채. 보은농공고(교장 이재일)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교정에서 60여명의 교직원과 4백50여명의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민속 경연을 벌여 학생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 조상의 얼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구나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복까지 차려입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널뛰기, 투호 등을 함께 했는데 놀이의 유래와 의미까지도 설명 해줘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도. 전 종목에 모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의 분위기로 올해 처음 실시한 민속놀이 경연대회는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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