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연·세연군 돕기 온정이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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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연·세연군 돕기 온정이 손길 이어져
  • 보은신문
  • 승인 199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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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 197호(2월5일자) 7면에 보도된 회남면 산추리 김부연군(4살)과 김세연(2살)의 딱한 사정에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회남면 농민후계자 협의회(회장 이건국)에서는 군내 각 기관단체에 이들의 딱한 사정을 담은 본보 복사물과 문서를 발송, 도움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성금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구나 이들은 일시적인 도움보다는 김부연군과 세연군 형제는 물론 할머니와 아버지가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지역유지 및 출향인들의 많은 도움을 바라고 있다.

한편 본사에서도 김부연군과 세연군 돕기 창구를 개설, 성금안 본사와 회남면 농민후계자 협의회에 접수된 성금 및 성품내역은 다음과 같다(접수순) BBS군 지부: 5만원, 회인 제일주유소:2만원, 농민후계자 군 연합회:5만원, 회남면 차돌모임:11만원, 곽동국 군수:5만원, 박대종 문화원장:5만원 회남면 산추리 주민일동:5만5천원, 송석운(회남 남대문 출신):3만원, 회남면 거교2구 유정은: 라면 10상자와 분유 6통, 4-H군 연합회장:3만원, 한전 보은 지점:10만원, 농지개량조합:20만원 익명(서울거주):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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