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행락질서 계도는 물론 주민들이 속리산의 이미지를 흐리는 호객행위를 않도록 하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속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속리산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 하겠다" 바르게살기운동 내속리면 위원장으로 취임한 정광유씨(54. 사내1)의 취임소감이다.

또한 "놀이문화의 계승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는 면민 체육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내부적으로 위원들의 화합을 위해 단합대회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젊은 충으로 점차 활성화되도록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위원장은 1년 간의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외에도 군 테니스협회 부회장, 속리산 라이온스 총무(차기 회장), 속리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활발하면서도 착실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내속 위원회에서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속리산 관광센터를 중심으로 관광객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자연정화활동을 적극 펼쳐나가는 한편 친절안내와 관광객 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또한 첫 경선을 통해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 1월25일 취임한 정광유씨는 속리산 부녀소방대장을 맡고 있는 부인 이민자씨와 2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