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기 운동…새 보은 가꾸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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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기 운동…새 보은 가꾸기 앞장
  • 보은신문
  • 승인 199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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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새마을 부녀회 구자순 신임회장
"다시 한번 새마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것에 감사 드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다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힌 구자순 회장은 1월31일 군 새마을 부녀회 94년 정기 총회에서 신임 부녀회장에 재선되었다. 구자순 회장은 "그동안의 새마을 부녀사업은 헌종이 수집과 쓰레기분리 생활화에 중점을 두어 왔는데 이를 계속 사업으로 하고 특히 올해는 물 맑기 운동에 앞장서 부엌용·세탁용 합성세제를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만들어 쓰던 무공해 비누를 갈아서 가루비누화 하거나 액체로 만들어 세탁기용이나 부엌세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영업소나 가정에서 헌 기름을 무공해비누와 교환 해주는 등 물 맑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는 이화(탄부) 김광자(내북)씨가, 감사에는 김양수(보은) 장태례(삼승)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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