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조성사업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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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조성사업에 성금
  • 보은신문
  • 승인 199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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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방한영씨 1백50만원 기탁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추나무 가로수조성 등 대추고장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추나무 조성사업에 출향인사의 정성어린 성금과 성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2일 군을 방문해 성금 1백50만원을 전달한 방한영씨(59. 주식회사 대호섬유 대표, 부산동래구, 수한 후평 출신)는 "객지에 나가 오래 생활할수록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간절해지는데, 마침 보은에서 '보은대추고장'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추나무 가로수 조성을 추진, 출향인사의 성금을 모금한다는 군수서한문을 받고 고향 가꾸기의 좋은 취지라는 생각에서 작지만 보탬이 되기 위해 고향을 찾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부분의 출 향인들은 고향에 대한 아쉬움과 고향을 아끼는 마음이 많은 만큼 고향도 출 향인 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그 외에도 지난 3일까지 군에 답지한 성금 기탁 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 나우공업(주) 대표 이권용:3만원 이현수(서울 중구):1만원 차재영(대전 동구):3만원 독지가:2만원 충북도청 농어촌개발과 김형기:5만원 KBS 청주방송국 이상빈: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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