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지도자 군 협의회 김복수 신임회장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장단이 만장일치로 밀어주신 것과 92년 대통령 표창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것 모두가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고향에 뿌리를 굳건히 내린 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이 노력을 다하겠다."는 신임 김복수 새마을지도자 군 협의회장. 1월28일 열린 새마을 지도자 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군 협의회장을 맡게 된 김회장은 군 협의회 부회장으로 6년, 내속리면 회장으로 8년 등 16년여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와 지난 92년 새마을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백43개 마을의 새마을 지도자가 뭉쳐 새로운 보은군 새마을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한 김복수 회장은 "지난 23년 간의 새마을 사업을 표본으로 삼고, 새롭게 태어나는 정신과 새로운 각오로 과거와는 다른 새마을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천혜의 관광자원인 속리산을 갖고 있는 보은인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환경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는데 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앞장 설 것 "을 다짐하고 내부적으로는 "전직, 서훈새마을지도자, 현 회장단 등을 통해 자문을 얻어 가족적인 분위기로 새마을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는 강팔식(탄부), 김철종(수한)씨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권성연(외속), 이달환(산외)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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