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영 도지사는 지난 15일 군을 방문하여 군 산하 공무원 및 주민들과 신년 인 사회를 가졌다 김덕영 지사는 "올해는 일하는 해인 만큼, 도정방침을 자치행정 추진과 창의적인 선진시범 행정추진의 해로 정해 국민의식 선진화와 농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의 불편을 찾아서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펴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고 "청정한 자연,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군으로서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로 온 군민이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무원 훈시를 통해 이같이 밝힌 김지사는 또한 "농촌실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외시장 정보를 획득하여 적정의 전업 농을 육성하고 농민의 자주의식을 고취시키는 위해 국제화 미래화에 대비한 농촌발전 대책을 세우는 등 국제 경쟁력을 극복하는데 노력해야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술정보 제공 및 개발, 구매알선 등의 중소기업 육성지원책을 펴나겠다."고 밝혔다.

곽동국 군수로부터 94 군정업무를 보고 받은 김덕영 지사는 보은읍 우회도로 소공원에서 실시한 국토 대 청결운동에 참석해 기관사회 단체 원과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벌인 뒤 금굴농업단지내 진미식품을 견학시찰하기도. 한편 김지사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군의 농업·임업직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 서 시군 농어촌발전계획 수립기간 연장, 농산물 가격 유통정보 지 보급 등 다양하고 활발한 건의와 대화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