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특강 및 체육대회로 화합다져
군내 새마을지도자들도 잠시 일손을 멈추고 하계교육 및 수련대회를 열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새마을운동 군지회(회장 김병우)는 8월27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김종철 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서훈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도 새마을지도자 하계교육 및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하계수련대회는 제2 새마을 운동과제인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고 스스로 참여, 봉사하는 분위기 조성 및 지도자간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하기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김재팔 영동세무서장을 초청, ‘세금 올바로 내기’란 주제로 30분간 특강을 받았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특강 후 각 읍면대항으로 발묶고 다리기, 풍선터트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자루에 다리넣고 뛰기, 공차고 반환점 돌아오기, 줄다리기, 400M계주 등 체육대회를 펼쳤으며, 읍면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펼치는 등 회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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