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간 투철한 교육관과 성실한 근무자세로 학습지도 방법 개선 및 예·체능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교육유공자. 학림국교 재직시 TV, VTR 등 시청각 시설 설치에 노력, 학교 방송교육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보은교육청 장학사 재직시에는 소인수 학교의 복식학급 운영, 탐구학습 모형의 정착 등 어린이 실력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컴퓨터 보조학습 프로그램 보급 및 현장 적용지도와 회인중·원남중 사격부, 삼산국교와 보은여중의 양궁부, 육상부지도에 관심을 기울여 경기력 향상을 꾀했으며 체육교구 학습자료 보급 및 확층, 예·체능교육의 정상화와 특별활동 운영의 개선 향상, 교과 전담제의 효율적 운영에 노력.
염진웅(원남중 교감)
`66년 교육계에 투신,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도덕성 함양에 전념한 모범 교육인. 교내 재활용품 전시회를 개최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극비 학생에게 학용품을 구입 전달했고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지원을 알선해 주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도 교육위원에서 추진한 `21세기를 향한 충북 교육발전 계획`잡필위원으로 선정되기 했다. 또한 제6차 교육과정 실시에 따른 도 지역과 교육과정 책임연구위원으로 선발되어 도덕과 교육에 대한 지도지침서르 집필, 민주시민 교육의 지도방향을 정리하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학교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교육 유공이 인정되었다.
김재성(종곡국교 교사)
투철한 국가관과 교직자로서의 사명감으로 28년동안 어린이 교육에 헌신해온 모범교사이다. 특히 어린이 인성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교직에 임해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절약생활 글짓기, 사례발표회, 폐품활용 작품 전시회 등 근검절약 생활로 건전소비 생활 태도 정착에 이바지 했다. 그리고 기초학력 정착을 위한 단계적 프로그램을 제작, 학습지도 및 아동들의 실력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학부형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으며 기초 과학교육을 위해 폐품으로 실험용 삼발이를 제작 활용, 과학교육 여건 개선에 공헌.
박희팔(내북중 교사)
지난 `72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22년여를 줄곧 효율적인 학습지도 방법 개선을 모색하고 차의적인 학습지도와 민주적인 인성교육에 힘쓰는 한편 예능교육에 정성을 다해 교육개혁 및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학습지도시 글짓기·발표력 신장, 정서함양 등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력과 자기표현력 신장을 도와 학생 글짓기 전국대회 최우수, 도단위 대회 장원 4회, 금상 2회, 발표력은 도대회 우수, 군대회 최우수 등의 성과를 올리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또한 교육신보사 제정 제1회 학·예술상 공모에서 소설부문에 최우수로 당선되기도 했으며 `90년부터 2년간 도청 공보담당관실에 파견되어 충북교육 소식지를 발간, 충북교육 홍보와 발전에도 공헌했다.
류재석(학림국교 학부모)
한국 BBS 군지부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민교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이번에 교육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소년소녀 가장에 특별한 관심을 두는 한편 학구단위인 학림국민학교에 응용수시설을 설치해주고 전교생에게 자영회사의 제품인 유디아 미네랄을 무상 공급해줘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비를 들여 화단조성용 및 운동장 복토용 토사와 중장비를 지원,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과 경연을 맺어 학비를 지원해줌은 물론 취업까지 알선해주는 독지가이며 무언으로 행동하는 교육 실천가라는 평이다.
이종목(교육청 관리과)
지난 `77년 교육행정직 근무를 시작으로 16년동안 교육발전에 기여해왔다. `91년 보은교육청에 부임해 학교 수용계획 업무를 맡아 추진해 오면서 소규모 학교 6개교를 퉁폐합함에 있어 주민들의 자진참여를 유도해 한건의 민원발생도 없이 원활히 추진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 및 교육효과의 증대를 기하고 교육인력과 교육비 투자의 효율을 기해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유치원 취원업무 추진시군내 7개 새마을 유아원이 폐원되면서 유아 수용시설이 없는 지역 2개의 공·사립 유치원이 설립되도록 노력해 해당지역 미취학 어린이들이 조기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등 지역교육의 질적향상과 교육행정 관리 개선에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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