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씨 보은군청 부문별 1위, 금호준씨 MVP
외속리면 구인리 예비군 종합훈련장에서 실시된 제7회 자유총연맹기 쟁탈 직장 및 사회단체 대항 사격대회에서 이상기 뉴보은 라이온스 클럽 회장과 보은군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자유총연맹 군지부청년회(회장 박한기)에서 주최하고 2201부대 3대대에서 후원한 사격대회는 기관장조와 직장·단체팀 조로 구분해 대회를 실시했는데 팀당 5명씩, 직장·단체24개 팀이 출전해 각자 사격실력을 자랑했다.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와 바람으로 악조건이었으나 장안부대 소속 군인들이 포와 기관총 발사시범을 보였고 자유총연맹 청년회 부인회원들이 국밥과 차를 제공, 추위도 잊은 채 대회가 치러져 참가자들도 실수 없이 명중시키는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편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관장 : 1위 이상기 뉴보은 라이온스클럽 회장, 2위 이현규 경찰서장, 3위 최이하 부군수, 직장 : 1위 보은군청(부상 냉장고) 2위 보은농협(부상 TV) 3위 위성지구국(부상 전기스토브) MVP : 위성지구국 소속 금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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