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북면 중앙2구 사거리 경보등 설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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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북면 중앙2구 사거리 경보등 설치돼야
  • 보은신문
  • 승인 199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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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회인-청주간 교통량 급증…안전대책 시급
국도 25호선인 청주-회인-보은간 도로 확포장 공사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회북면 중앙2구 주차장 앞 사거리에 경보등을 설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은행을 기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회인-보은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된 이후 소요시간 절약과 거리단축 등을 이유로 청주에서 회북면을 경유해 보은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크게 증가, 면소재지인 회북면 중앙리의 사고위험이 켜졌다는 것.

더구나 중앙리 주차장 앞의 경우는 4거리인데다 시내버스와 회인국교 학교버스가 우회전을 하는 곳이고 장날의 경우 이곳을 중심으로 장이 서는 등 큰 혼잡을 빚고 있는 곳이다.

특히 주차장과 다소 떨어져 있는 양조장 입구도 건물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가 가려져 항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 주민들의 횡단보도 설치요구가 있는 곳이 기도 해 경보등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것.

이에 주민들은 약간 불편하더라도 교통질서를 지켜 주차장앞 횡단보도를 이용토록 다같이 노력함은 물론 경보등을 조속히 설치, 운전자들의 소재지 통과시 주의하도록 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것이 중론.

실제로 회북면 중앙리앞 도로변에서는 대형 교통사고는 없지만 크고 작은 충돌사고가 빈번한데다 청주-회인-보은간 교통량 증가는 물론 앞으로 회남-대전간 지방도의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더 많은 차량이 이곳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하루빨리 경보등이 설치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민들은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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