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제초작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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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제초작업 시급
  • 보은신문
  • 승인 1993.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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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미관 해치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초래
도러변 풀깎기 작업이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도로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음은 물로 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곳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외지차량이 많은 곳에만 제초작업이 시행돼 편중·전시 행정이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는데, 군청 진입로와 속리산 진입로, 우회도로 소공원변 등의 경우는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으나, 기타지역은 제초작업을 했더라도 깨끗하게 마무리되지 않았거나 아예 작업이 시행되지 않은 곳이 허다하다.

특히 차량운행에 크게 방해를 받는 지역은 보은읍∼삼승 원남간의 국도와 보은읍 금굴리에서 탄부면 고승리로 진입하는 군도 변으로 이곳은 풀 2m 높이까지 자라 가로수 밑둥을 완전히 가리고 있을 정도이기도. 따라서 원남∼보은간 국도를 운행하는 차량과 탄부면 고승리에서 보은읍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서로를 발견하지 못해 충돌할 우려가 크다는 것.

이외에도 수한면 동정저수지 변은 칡줄기가 도로 노견을 덮은데다 차도에까지 가지를 뻗고 있어 차량통행에 불편을 줄 것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하루빨리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해소시켜야 할 것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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