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 보은지점 최공열 신임 지점장
"조용하고 아늑한 보은에서 근무하게되어 기쁘고 관광지인 만큼 국산담배 애용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서비스를 판매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월27일자로 한국담배인삼공사 보은지점으로 부임한 신임 최공열 지점장(55)은 부임소감을 전하면서 "군의 세수입 확대와 국산품애용 차원에서라도 우리담배를 더욱 아껴주길 바라며 각 사회단체 등에서 펼쳐지는 양담배 추방운동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내고 군민과의 화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들이 외국산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외국에서는 우리담배를 많이 피우지 않습니다. 수출전략도 중요하지만 우리국민 스스로 외국산 담배를 멀리하는 마음가짐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산담배 애용을 강조했다.
제천이 고향인 최공열 지점장은 '68년 공무원에 입문, 전매청에서 첫근무를 시작해 원주, 춘천, 영월 등지에서 근무하고 '78년 정선 전매서장 '89년 제천지점장 '91년 과산지점장을 거쳐 보은지점으로 오게 되었다. 테니스가 취미라는 최공열 지점장은 지점내 사택에서 부인 박복순씨(50)와 거주하고 있으며 아들 3혀에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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