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과학교육원 주최로 지난 6월22일 열린 제15회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회인국민학교 5학년 강석일군이 특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강석일군은 허광범 교사의 지도아래 마루바닥의 기름·물 청소는 물론 콘크리트바닥의 물 청소에도 편리한 마루바닥 닦는 청소기를 출품해 특상을 받은 것. 특히 강석일군의 작품은 오는 8월3일 대덕연구단지내 국립 중앙 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 경진대회에 출품된다.

한편 이번 도대회에서는 다각형 설명 자료를 출품한 이재천군(수정국교 6)과 샤프형 분필 끼우개를 출품한 권진원군(속리중 2)이 우수상을, 류창선군(학림국교 6)이 편리한 사진틀과 헌 우유곽을 이용한 주사위 윷으로 2개의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김보연양(보은여중 3)도 스티커 벽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