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협의회 구연술 신임 군지부장
책의 해를 맞아 양서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새마을문고 협의회에서 지난달 1일 보은군지부장으로 선임된 구연술씨(44. 보은삼산, 리리사 운영) 새마을문고 군지회는 사무실이 있던 기본 문화원 건물이 철거됨에 따라 이번에 교사리 체유관으로 자리를 옮겨 새단장이 한창이다.
또한 구연술 지부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성남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새마을 문고 교육을 받았고 교육중에 익힌 문고 구입요령, 문고관리, 독후감 쓰는 법 등을 바탕으로 현재 문고를 정비하는 등 이달안으로 새마을문고의 새개장을 목표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다년간 BBS 군지부장을 맡아 활양해온 구연술 신임 지부장은 "그동안 새마을문고가 형식적으로 운영돼 침체된 것이 사실인데 앞으로 모든 개혁은 책으로부터라는 점을 강조, 양서보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독서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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