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하면 마로면 적암리, 회북면 신문리, 산외면 원평리 등도 25일과 28일, 31일 각각 퇴비 증산에 나설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퇴비 생산 운동은 환경 보존과 땅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마을 진입로 주변이나 하천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실시해 미관을 조성하고 농업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등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군은 올해 퇴비 생산 목표량인 9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9월말까지 생산 기간을 운영하고 읍면당 시범마을을 선정하고 있으며 방송과 홍보물 등을 통해 농민들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추후 마을별 퇴비 증산 실적을 평가해 우수 마을에 대해서는 군에서 시상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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