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장애인 복지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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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장애인 복지에 앞장
  • 보은신문
  • 승인 199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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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모범시민상 수상한 보은인 (정기호씨)
재경 보은군민회 간사와 본사 명예기자 등을 맡아 재경 보은인과 우리고장 보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약하고 있는 정기호씨(40. 보은 삼산, 안국화재 해상보험 충보대리점 대표)가 지난 13일 이원종 서울시장으로부터 모범 시민상을 수여 받았다.

자신의 신체적 장애를 극복, 적극적인 장애인 사회복지 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이원종 서울시장이 마포구청을 초도 순시한 자리에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정기호씨는 "과분한 상이 주어져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받고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힌다.

장애인을 위한 보다 깊은 관심을 촉구하는 정기호씨는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복지에 남다른 열성을 보이고 있는 순수 모범시민. 보은 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각 고향학교 동창회는 물론 재경 군민회 등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정기호씨는 사단법인 한국 신체장애인 복지회 마포지회 부회장 겸 사업본부장, 마포구 바르게 살시협의회 위원, 마포구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등을 밭아 활약중이며, 현재 마포구 용강동에서 부인 최문섭씨(35)와 두딸과 함께 건강한 봉사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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