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건설 선두주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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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건설 선두주자 되자"
  • 보은신문
  • 승인 199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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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23주년 기념식 개최
새마을운동 23주년을 기념하고 신한국 창조를 위한 범군민 의식 개혁을 다짐하는 기념식이 4월23일 보은농공고등학교 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이재충 군수 등 각급 기관상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봉로 새마을 운동 군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날 우리 모두가 어렸을 때 내 고장 내나라 사랑을 실천해온 새마을 운동의 역할을 다시 한번 기대한다"면서 "새마을 가족 모두는 굳은 의지와 역량을 집결하여 건전한 국민정신 함양을 위한 '군민의식 개혁운동'과 지방화 시대의 지역발전을 위한 '내 고장 활력화 운동'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내 고장 환경 가꾸기 운동'을 중심적으로 전개하여 신한국 건설에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신한국 건설에 선두주자가 되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재충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가정과 일터, 그리고 마을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애향애족의 정신을 발휘하여온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격려하고 "도덕성이 상실되고 공동체 의식이 약화된 현재 새마을가족이 모범이 되어 지도자 모두의 지성과 의지를 바탕으로 사회정의가 살아 숨쉬는 신바람 나는 사회를 만들어 신한국 창조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을 마찬 새마을지도자들은 각 읍면별로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운동 23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도지사 표창 : 강병일(삼승 천남) 임순자(회북 중앙) 김광자(내북 증판)

새마을운동 도지부장표창 : 김봉금(탄부 장암1) 김점예(내속 중판) 이재하(보은 산성2) 정진철(외속 장내1) 한보동(수한 질신2)

군수표창 : 김기한(내북 성암) 김용식(보은 종곡) 김행순(수한 거현) 송정순(삼승 내망) 유재홍(외속 구인) 이상길(회남 조곡) 이재수(마로 원정) 육언년(산외 길탕) 정경상(회북 용촌) 정호자(내속 사내4) 황일서(탄부 장암)

새마을운동 군지회장 표창 : 김동엽(탄부 고승) 김용혜(삼승 달산2) 김충익(마로 소여2) 김흥덕(내북 이원) 도상호(내속 북암1) 박면식(산외 원평) 박복순(보은 중동) 박창숙(회남 산수) 홍광섭(외속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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