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로타리클럽 창립 19주년 및 인터렉트 창립 기념주회
상태바
보은 로타리클럽 창립 19주년 및 인터렉트 창립 기념주회
  • 보은신문
  • 승인 1993.05.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 로타리클럽(회장 이준해)은 4월23일 속리산관광호텔에서 이재충 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 단체장과 박완식 3740지구총재, 회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 및 인터렉트 창립 기념주회를 개최하였다. 이준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보은클럽의 19년이라는 세월은 그야말로 로타리클럽의 이념에 입각한 초아의 봉사활동 이었다고 자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장의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하자"고 회원들에게 다짐하였고 인터렉트창립에 부쳐 "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을 하루 속히 익혀서 후일 사회에 진출하여 진정한 로타리안이 되어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봉사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로타리클럽은 지난 1974년 3월 청주 동청주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창립되어 19주년을 맞이했고 현재 20대 이준해 회장을 비롯한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은고등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돼 이날 창립기념식을 가진 인터렉트는 초대회장 이정찬군(3년)이 임명되어 학생신분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정찬 군은 "사회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공부와 봉사활동을 겸해 열심히 활동하는 미래의 로타리안(Rotarian)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공로패 등 각종 상패와 장학증서 전달이 있었는데, 감사패는 최규봉 동청주로타리클럽 회장과 이회숙 보은로타리클럽 직전회장, 신현창 전회장, 김광태 전회장이 받았고, 공로패는 임의혁, 김기윤, 김진우 회원이, 개근패는 서용환, 민충기, 노정방 회원이 각각 받았다. 보은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에서 동청주 로타리클럽과의 합동 주회도 자져 타클럽과의 친목도모와 더불어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함께 하기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