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리면 의용소방대 방동수 신임 대장
"최대한 힘을 다해 지역의 재해 및 화재방지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 5일 내속리면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갖고 신임 대장이된 방동수씨(44)의 소감이다. "그동안 김인섭 전대장이 너무 많은 활동을 빈틈없이 실천해 앞으로 그만큼의 일을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대원과 주봉호 부대장(44)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 보호에 솔선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피력.
지난 '82년 소방대에 입대하여 소방반장을 맡아오던 중 이번에 소방대장에 취임한 방동수 대장은 공원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든 일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열성주민이다.
대원들 상호간의 화합도모에도 노력하겠다는 방동수 대장은 사내리에서 현대상회를 경영하고 있으며 부인 하선희 여사(46)와의 사이에 4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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