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4-H 연합회 김주형 신임회장
"농촌을 움직이는 젊은이들의 단체인 4-H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신임 보은군 4-H 연합회장 김주영씨(26. 수한 소계)의 각오가 대단하다.보은농고 3학년 축산과 재학시 처음 4-H회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어릴 적 꿈인 '낙농의 권위자'가 되고자 농촌을 지키면서 땀흘리고 있는 김주형 회장.
특히 4-H 회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대인관계도 넓혔고 통솔력과 사업추진력도 길러 4-H 회에 가입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는 김주형 회장은 앞으로 4-H 회원의 확대 및 활성화에 주력하고 선배 회원들과 대화의 장도 만들겠다고 밝힌다.
현재 젖소 15마리를 키우며 논 3천평, 밭 1천5백평을 직접 경작하는 김주형씨는 회원들에게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헤쳐나간다는 꿋꿋한 의지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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