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 보은지구 합동입단‘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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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 보은지구 합동입단‘선서’
  • 곽주희
  • 승인 2003.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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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교 650여명 사랑과 봉사로 활동 다짐
청소년적십자(RCY) 보은지구협의회(명예단장 이긍재)는 지난 15일 보은자영고 체육관(태봉관)에서 각 학교 RCY 명예단장, 지도교사, 단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적십자 보은지구협의회 합동입단선서식’을 가졌다.

1∼2부로 나눠 치러진 이날 선서식에서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낭독한 뒤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나라의 발전과 인류 평화를 위해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단원맹세를 했다.

이어 펼쳐진 2부 어울마당에서는 학교별 장기자랑을 실시해 단원 및 지도자들이 청소년적십자로 하나가 되는 화합과 친목의 장을 펼쳤다.

지난해 RCY 입단교는 총 19개교 640명(초등 11개교 260명, 중등 5개교 240명, 고등 3개교 140명)이 입단해 RCY 생명지킴이 활동인 응급처치법 강습 및 경연대회 참가, 우정의 선물상자 모으기 운동, 사랑의 쌀 한줌 모으기운동, 하계수련회, 현장학습, 봉사활동 고정포스트 활동 등 각종 활동에 참가해 적십자 기본정신을 익히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한편 올해는 RCY 생명지킴이 운동 - 생명윤리 프로그램 실천 및 활동추진, 우정의 선물상자 보내기 운동, 봉사활동 고정포스트 선정 및 활동, RCY 전국산악문학제, 폐 카트리지 수거운동 동참, 국제친선활동 확대, 안전(응급처치법, 수상안전법, 산악안전법 강습 실시) 및 보건교육, 수련회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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