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오지개발에 총 9억4천5백여만원 투입
`92 도계·오지지역 개발사업이 총 사업비 9억4천5백53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완료되었다. 군에 따르면 총 13건의 이번 개발사업은 오지개발 사업에는 회남·내북면을 대상지로 선정, 신궁-세촌, 아곡-성티, 동산-도원, 아곡-용수간, 신추, 금곡, 사음, 남대문리의 8개소 8천1백60m에 8억4천9백88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완료되었고, 도계 마을 정비사업에는 산외면 대원리를 대상지로 선정, 안길포장 1개소 9백m, 담장개량 10개소 2백80m, 지붕개량(도색) 15동, 간이급수시설 1개소 1천4백50m, 하수도시설 1개소 1백20m에 9천5백65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료했다.
이번 도계·오지지역 개발사업의 완료로 오지마을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2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당초 계획대로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 주택개량이 30동에 융자 4억2천만원, 자부담 4억80만원, 총 8억2천80만원을 들여 완료되었고, 변소개량이 50동에 보조 2천5백만원, 자부담 2천3백80만원, 총 4천8백80만원으로, 입식 부엌 및 욕실개량이 4백60동에 보조 4억6천만원, 자부담 32억3천5백만원, 총 36억9천5백만원을 들여 완료되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