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청년회의소 황기성 차기회장
"선배 회원 및 회장들이 이룩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JC 위상정립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월 개최된 보은청년회의소 임시총회에서 제23대 차기회장에 선출된 황기성씨(36)의 소감이다. "앞으로 보은대추아가씨 선발의 실효와 어린이 충효교실 운영, 환경보전 캠페인의 점진적 확대에 중점을 두고 회원단합과 JC 창립의 본뜻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는 황기성 차기회장은 보은읍 토박이로 지난 `83년 보은 JC에 입회, 내무·외무부회장 및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연초에 있는 신년교례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내년에 보은에서 개최되는 남부 3군 JC체육대회를 통해 회원상호의 친목, 화합을 더욱 굳게 하겠다"고 강조한다. 현재 보은읍 삼산5구에서 삼산상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부인 원홍자씨(32)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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