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 박한기 차기회장
"내실있는 봉사활동과 행사로 회원단합 및 지역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한국 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 임시총회에서 제17대 차기회장에 선출된 박한기씨(38)의 소감이다. "임기동안 매년 실시되는 직장 및 단체 대항 배구대회와 사격대회 등에 더욱 성의를 다해 지역 친목도모에 노력하고 화합분위기를 위해 회원가족 단합 등반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히는 박한기 차기회장은 외속 장재리가 고향으로 지난 `80년 3월 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에 입회, 그동안 분과장, 외무·내무부회장을 거쳐 상임부회장을 맡아왔다.
지난 `72년부터 서부파출소 자율 방범대 대원으로 활동중이며 현재 부대장을 맡고 있기도 한 박한기 차기회장은 보은읍 교사2구에서 중앙산업사를 경영하며 부인 신정숙씨(36)와 아들 형제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활기찬 가장으로서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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