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 백현리·서울 한남2동 결연, 농산물직거래도 활발
내속리면 백현리(이장 이봉희)에서는 서울 용산구 한남2동(동장 허준희)과 지난 3일 임순철 내속리면장, 이봉희 이장, 김정옥 부녀회장 등이 한남2동사무소를 방문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니알 백현리에서는 감자 30상자를 선물하기도. 또한 내속리면9면장 임순철)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초구 서초1동(동장 김열호) 주민 39명은 10월29일 속리산 법주사를 관광한 후 내속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건 50장과 맥주 2상자를 전달하였으며 내속리면사무소에서도 수건 40장과 관광안내 홍보책자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내속 구병리(이장 조래량)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정릉1동 통장 협의회(회장 이명구)은 10월30일 동사무소에서 구병리 임경순씨가 생산한 감자 3백상자, 꿀 30병 등 3백90만원 규모의 농산물직거래 사업을 실시.
한편, 탄부 사직리(이장 이부행)와 지난 6월12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동장 조성환)에서는 지난 10일 동장 외 주민 36명이 관광차 속리산에 들렀다가 사직리를 방문, 쌀의 생산·소비물량 파악 등 농산물직거래에 따른 협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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