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기 사격…3개부문 단체·개인 우승차지
사격의 간판급 선수가 대거 포진하고 잇는 회인중학교와 보은고, 보은상고 사격부가 제21회도 교육감기 쟁탈 사격대회 공기소총부문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충북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회인중학교는 이민우, 양영모 등의 선수들이 선전, 총 1천1백3점을 기록하며 남중부 단체 1위에 올랐고 3백77점을 쏜 이민우 선수가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고등학교는 총 1천7백12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수립하면서 단체우승을 차지하고 임수경 선수가 5백80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워 2관왕이 되었다.
그리고 보은상업고등학교도 1천1백50점을 기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고 배귀자 선수가 3백 89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고 개인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 군은 3개부문 단체와 개인 2관왕을 3명이나 배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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