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군수와 정상혁 도의원, 오규택 군의회 부의장, 박세용군의원, 김길환 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장선리 경로당은 도비 5000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402㎡, 건물면적 105㎡ 규모로 지어졌다. 장선리 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욕실, 거실, 부엌 등을 완비해 마을 노인들의 쉼터로, 주민들이 회의장소 및 쉼터로 마을 다목적 회관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한편 수한면 장선리는 옥천군 안내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원장선과 궁터골이라는 자연마을이 있고 현재 39가구가 고추 및 벼농사를 짓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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